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알아보세요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이자율은?

"카카오뱅크"의 힘 이라고 해야 될까요? 출범이후 그토록 완고했던 시중은행들이 앞다투어 금리를 인하하고 있습니다. 예금은 물론 적금과 대출까지 돌풍을 일으키자 기존 고객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맞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연합회의 자료를 봐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 합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0.12% 가량 금리가 인하되었습니다. 기존 은행을 기준으로 하면 농협이 3.09%, 경남은행이 3.17%로 낮은 수준 입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은 한도가 최대 1억 5천만원, 금리는 최저 2.84%라는 파격적인 조건 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신용 1등급을 기준으로 하는 통계지만 실제로 이정도 기준이라고 한다면 평균 수준이 3% 초중반으로 무난히 이용이 가능한 수치 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케이뱅크와 마찬가지로 카카오뱅크 역시 직장인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저처럼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여전히 문턱이 높기만 합니다.


하지만 출범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심사기준이 예전보다 까다롭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카카오뱅크로 신청이 급증하면서 리스크 관리와 예대율을 조정하는데 부담을 느낀것 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 입니다.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케이뱅크처럼 상품 자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것은 없을것이라고 합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한달 동안 전체 여신의 70% 를 차지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8월 1일 부터 판매가 중단된 상태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본확보 및 리스크 관리와 수료를 조정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 입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조건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직장인으로 4대보험이 적용되고 있다면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이자율이 차이가 있겠지만요. 기준은 기존 1금융권과 차이가 없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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