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4일 금요일

농협 햇살론 정부지원 대출 살펴보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에 국내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나라 일본은 벌써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어서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사정도 점차 저금리로 변하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얼마전 법정 최고 이자율을 27% 수준으로 인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이런 제도조차 행복한 고민일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념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에서 보증을 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햇살론이 있기 때문 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취급은행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농협 햇살론 입니다.


취급하는 은행은 산림조합, 수협, 신협, 단위 농협, 그리고 2금융권 저축은행 입니다. 2010년 부터 시행이 되었으며, 현재 2020년까지 기한이 연장되었습니다.

자격은 신용등급 6~10등급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 1~5등급은 3천만원 이하의 근로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무등록, 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 농림어업인도 신청은 가능 합니다.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1금융권이라 하는 은행에서 융자가 가능한 분들은 3%~10% 수준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이 낮고 소득이 적다면 은행 최대 이자율인 18%는 고사하고 문전 앞에서 거절이 되었던것이 다반사 입니다.


농협 햇살론의 경우 저축은행 및 대부업에서 20% 이상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7%~9% 대로 저금리 대환 및 생계자금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 햇살론을 취급하는 2금융권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농협은 단위 농협과 중앙회로 나뉘어 집니다. 농협중앙회=새희망홀씨, 단위 농협=햇살론. 이것만 기억하셔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계자금 대출 대상은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임시직, 계약직, 파견직 모두 해당 됩니다. 하지만 최소 한달에 10일 이상은 근무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입니다. 한도는 등급 별 차등 적용되고 최대 이용 금액은 천만원, 최소는 400만원 입니다.

햇살롼 대환대출 자격 조건은 3개월 이전에 20% 이상의 고금리를 받고,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어야 합니다.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금액이 초과하는 분들은 부결이 되니 고금리 부채의 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농협 햇살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1% 이외에 어떠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으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햇살론 사기 관련에도 주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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